
2년을 잘 버틴 코로나를 결국엔 걸려버렸네요. ㅠ.ㅠ 오늘이 격리 마지막 날인데 이젠 조금씩 컨디션이 돌아오고 있는 거 같아서 제 확진 경험을 나누고자 합니다. 첫째 날 - 병원에서 확진 받은 날 저는 9월 23일 병원에서 확진을 받았는데요. 22일에 같이 일하던 동료가 확진으로 회사에 못 나올 때부터 컨디션이 안 좋다는 느낌이 계속 들더라고요. 그래도 열은 안 나고 딱히 마스크를 벗고 그 직원과 접촉한 적이 없기 때문에 괜찮겠거니 하고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문제는 그날 밤부터였어요. 새벽에 잠을 계속 설치고 오한이 오는 거예요. 그래도 계속 이마를 손으로 대보면 열이 안 나는 것 느낌이 들어서 계속 잠을 청했습니다. 아침에 출근하기 위해 일어나서 컨디션이 너무 안 좋길래 혹시나 하는 마음에 체온을 ..
생활속 정보
2022. 9. 29. 09: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