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 총리, 코로나19 중대본 주재…방역규제 조정 로드맵 공개 오는 5월 초부터 코로나19 확진자의 격리 의무기간이 7일에서 5일로 단축될 전망이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29일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대본 및 봄철 안전대책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정부는 지금의 안정적 방역상황을 감안해 남아 있는 방역 규제에 대한 조정 로드맵을 마련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 한 총리는 “우선 1단계 조치로 5월 초에 코로나19 위기 단계 하향 여부를 결정하겠다”며 “2020년 2월부터 유지됐던 ‘심각’ 단계를 ‘경계’ 단계로 낮추고 중대본도 중수본 체계로 전환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위기 단계 하향과 함께 확진자 격리 의무 기간도 7일에서 5일로 단축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

2년을 잘 버틴 코로나를 결국엔 걸려버렸네요. ㅠ.ㅠ 오늘이 격리 마지막 날인데 이젠 조금씩 컨디션이 돌아오고 있는 거 같아서 제 확진 경험을 나누고자 합니다. 첫째 날 - 병원에서 확진 받은 날 저는 9월 23일 병원에서 확진을 받았는데요. 22일에 같이 일하던 동료가 확진으로 회사에 못 나올 때부터 컨디션이 안 좋다는 느낌이 계속 들더라고요. 그래도 열은 안 나고 딱히 마스크를 벗고 그 직원과 접촉한 적이 없기 때문에 괜찮겠거니 하고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문제는 그날 밤부터였어요. 새벽에 잠을 계속 설치고 오한이 오는 거예요. 그래도 계속 이마를 손으로 대보면 열이 안 나는 것 느낌이 들어서 계속 잠을 청했습니다. 아침에 출근하기 위해 일어나서 컨디션이 너무 안 좋길래 혹시나 하는 마음에 체온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