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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온난화와 이상기후로 인해 여름이 너무나도 빨리 오는 것 같습니다. 

그럴수록 제 검은 차는 강렬한 햇빛에 타 들어가는 것 같습니다. 

퇴근하려고 차에 타면 후끈한 열기에 깜짝깜짝 놀라서 차와 저를 보호하기 위한 아이템을 찾아보았습니다. 

차량용 햇빛가리개

땡볕에 차를 놔두는 경우 차량 내부 온도는 최대 90도까지 상승한다고 합니다. 
그로 인해 발생하는 여러 가지 문제로는 엄청나게 뜨거워진 차를 식히기 위한 과도한 에어컨 사용으로 연료를 낭비하게 되고, 라이터 같은 경우는 차 안에 두었을 경우 터질 수도 있다고 하네요.
게다가 뜨거워진 내부 때문에 화상의 위험도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현재 시중에는 다양한 형태의 햇빛가리개가 출시되어 있습니다. 

커튼형, 흡착형, 우산형, 원터치형 등

효과는 크게 다를 것 같지 않아서 가성비적인 측면과 설치의 편리함을 고려해서 제가 선택한 제품은 우산형 제품입니다. 

차량용 햇빛가리개 우산형 흡착식 원터치식

차량용 햇빛가리개 우산형 흡착식 원터치식

이와 같이 평소에는 우산처럼 접어두었다가 필요시 펼쳐서 사용할 수 있어어 차량 앞유리에 부착하지 않아 평소 운전 시 시야에 방해가 없고 가격도 1만 원 이하 제품이라서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차량용 햇빛가리개 우산형 흡착식 원터치식

 

 

차량용 햇빛가리개 우산형 흡착식 원터치식

 

차량용 햇빛가리개 우산형 흡착식 원터치식

실제 차 앞유리에 설치한 모습입니다. 

햇빛을 거의 다 막아주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설치가 어렵지 않고 시간도 오래 걸리지 않습니다.

우산처럼 펼친 후에 선바이저로 고정을 하면 끝!

이렇게 펼치다가 차량에 스크래치를 내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세심하게 스크래치 방지 커버가 되어 있더라고요.

펼쳤을 경우 가로 130cm, 세로 80cm로 준대형차인 그래저HG 앞유리를 가리는데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차량용 햇빛가리개 우산형 흡착식 원터치식

밖에서 찍은 모습입니다. 

블랙박스와 스마트폰 거치대가 있어도 설치가 가능하고, 특히 블랙박스의 시야를 가리지 않고 설치가 가능한 것이 장점입니다. 

제가 점심시간에 차에서 조용히 낮잠 자는 것을 좋아하는데, 이 제품을 사용하면 제가 자는 모습을 남들에게 보이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이 추가적인 장점입니다. 

차량용 햇빛가리개 우산형 흡착식 원터치식
차량용 햇빛가리개 우산형 흡착식 원터치식

접을 때는 대충 우산처럼 접어서 바우치에 넣어주면 끝.

 

연일 30도가 넘는 무더위 속에서 사용해 보니, 드라마틱하게 기온이 확 떨어진다기보다는, 어느 정도 차가 뜨거워지는 것을 방어할 수 있고, 사생활 보호에 도움이 되는 효과가 있었습니다. 

 

 

차량용 햇빛가리개 우산형 흡착식 원터치식

 

 

 

우산형 뿐만 아니라 흡착식과 원터치식도 있으니 취향에 따라 선택을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차량용 햇빛가리개 우산형 흡착식 원터치식
흡착식 햇빛가리개
차량용 햇빛가리개 우산형 흡착식 원터치식


차량용 햇빛가리개 우산형 흡착식 원터치식
원터치식 햇빛가래개

 

차량용 햇빛가리개 우산형 흡착식 원터치식

 

 

 

 

 

 

 

 

 

 

 

차량용 햇빛가리개 우산형 흡착식 원터치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