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형 독감이란? 독감의 증상과 치료방법, 예방방법

1. 독감이란?

독감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의한 급성 호흡기 질환입니다. 

독감 바이러스 또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influenza virus)가 원인 병원체입니다. 독감 바이러스에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A, B, C형 세가지가 존재하지만 사람에게 병을 일으키는 것은 A형과 B형이지만, B형은 증상이 약합니다.

갑작스런 고열, 두통, 근육통, 전신 쇠약감과 같은 전반적인 신체 증상을 동반하며, 우리나라를 비롯한 전 세계에서 발생하며, 계절 구분이 있는 지역에서는 매년 겨울에 소규모로 유행되고 있습니다.
독감은 전염성이 강하고, 노인, 소아, 및 기저질환이 있는 사람이 감염되면 사망률이 증가하고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기때문에 유의해야 합니다.
독감을 독한 감기라고 잘못 알고 계신 경우가 많은데, 독감은 일반 감기와는 원인균과 병의 경과가 다르기 때문에 감기와는 구별하고 있습니다.

 

 

 

2. 독감의 증상은?

- 두통

- 고열

- 오한

- 근육통

- 목 통증

- 기침

사람마다 증상은 매우 다양합니다. 

a형 독감은 보통 잠복기가 1~4일 정도이며, 고열이 나타난 후 3~4일 동안 가장 강한 전파력을 가집니다. 
a형 독감의 경우 감염이 되면 강한 전염력으로 인해 5일간의 격리는 의무는 아니지만 권고되고 있습니다. 
독감 진단 받고 열이 있다는 건 여전히 독감 바이러스 전파가 가능한 상태임을 의미합니다. 등교나 출근은 해열제 복용 없이도 해열이 되고 나서 최소 24시간 이상 상태를 살핀 다음, 이상이 없을 때 하는 것이 권고되고 있습니다.

 

 

 

 

 

 

 

 

3. 독감의 치료방법

인플루엔자 A와 B 모두에 작용하는 타미플루와 페라미플루 등의 항바이러스제로 치료 할 수 있습니다.  항바이러스 치료는 증상 발생 48시간 이내에 시작해야 그 효과가 극대화되기 때문에 초기에 치료를 받는것이 중요합니다. 

 

1. 타미플루 - 먹는 약

- 타미플루는 비교적 저렴하고 먹는 약이기 때문에 간편하지만, 체내 흡수 시간이 오래 걸리고 영유아의 경우 토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또한 쇼크, 아나필락시스(알레르기성 쇼크), 피부 질환, 구토, 설사 등은 물론 심한 경우 환각이나 환청, 자살 증세 등의 부작용 등의 사례가 보고되면서 이에 대한 논란이 있습니다.

2.  페라미플루 - 수액

- 페라미플루는 수액 형태로 투여 시간이 15~30분 정도 걸리고 혈액으로 약이 주입되어 효과가 빠르게 나타나고 대부분 24시간 정도면 상태가 호전됩니다. 
혈액으로 약이 바로 들어가서 혈중 농도를 급격히 높여 과민반응이 나타날 수 도 있습니다. 

비용이 8만원 가량으로 비싼게 단점입니다. 

 

 

4. 독감의 예방 방법은?

세계보건기구(WHO)에서 매년 유행할 것으로 예상되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를 공시하며, 이에 따라 매년 다른 인플루엔자 백신이 개발되기 때문에 매년 늦가을에서 초겨울에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맞는 것이 가장 추천되는 예방법입니다. 특히 면역력이 약한 소아나 고령군, 합병증의 고위험군의 경우 꼭 접종하는 것이 좋습니다.

독감 환자와의 접촉을 최소화 하고, 접촉하더라도 마스크 착용을 하거나 수시로 소독을 하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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